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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손예진 "라미란 절절한 연기 후 웃고 있어 놀랐다"

입력 2016-06-29 1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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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손예진이 라미란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제작 호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원래 라미란의 팬이었다. 당시 ‘응답하라1988’이 방송 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손예진은 “라미란이 출연한 영화를 보면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주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우리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웃음을 주지만 마지막에 감동을 준다. 연기를 하는데 라미란이 절절한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그런데 쉬는 시간에 웃고 있더라. 대단하더라.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고, 연기를 정말 잘하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손예진/아역 김소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이 덕혜옹주를 연기하며 박해일이 덕혜옹주를 고국으로 데려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 윤제문은 친일파 이완용의 수하 한택수 역, 라미란이 덕혜옹주 곁을 지키는 궁녀이자 동무 복순 역, 정상훈이 김장한의 동료 독립운동가 복동, 백윤식이 고종황제 역, 박주미가 덕혜옹주 친모 양귀인을 연기한다.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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