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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장기하, 알고보면 연애의 신"남녀사를 꿰뚫고 있다"

입력 2016-06-29 1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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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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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이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다. 29일인 오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라이브 온에어‘코너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해 앨범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2년 만에 4집 정규앨범이 나왔다. 축하드린다”며 이번 앨범 얘기를 꺼냇다.

그러자 장기하는 “타이틀곡은 키읔이다. 키읔이 들어가는 낱말들을 다 조합해서 만든 곡”이라고 입을 열면서 “어렵게 고백했는데 답장이 키읔으로 와서 열 받은 남자의 마음을 대변한 곡이다.”고 독특한 앨범 컨셉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DJ 김신영은 “옥상달빛이 옆집에 사는데 1번 트랙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가 제일 좋다고 전해달라더라.”고 말하자, 장기하는 “곡이 먼저 나와서 제목은 나중에 정했는데 제목이 너무 길어서 줄임말로 내사노사로 불리는 곡이다”면서 이 곡의 탄생 배경에 대해 운을 뗐다.

장기하는 “제가 연애고민을 잘하는 편이라 친구들한테 해주면 스스로 감탄하는 편이다”면서 “ 남녀사를 꿰뚫고 있는데 이만큼만 하면 세상 고민할 필요 있을까 싶었다. 그래도 결국엔 자기 연애사에는 노련하지 못하는구나 느껴서 만들게 된 곡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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