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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子 리환, 나 아닌 사람에 과자 선물..♥안정환 똑같은 거 구해서 줘"('제2혜원')

입력 2024-12-19 16: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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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유튜브 캡처
이혜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에게 서운했던 점을 말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벌써 12월이라니!! 트리 만들고 김장하러 가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혜원은 밥을 먹으러 갔다. 이혜원은 "회사 근처에 점심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라면을 안 먹으려고 했는데, 살 언제 빼냐"라며 맛있게 먹었다.

직원은 "막대과자를 받으셨더라"라고 물었고, 이혜원은 "너무 웃긴 게, 얼마 전에 집에 박스가 왔다. 딸 리원이가 멀리서 아빠한테 보낸 줄 알았다. 기특하고 감동이라 용돈을 올려줄까 생각했다. 아니면 아들 리환이가 나한테 보낸 건가 생각했다. 설렜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리환이가 '내 건데?'라고 하더라. 누구 주려고 시켰다더라. 그래서 남편한테 '내가 애들을 이렇게 키웠다. 막대과자는 다 남의 손에 갔고, 난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너무 웃긴 게, 남편이 리환이가 산 막대과자랑 똑같은 걸 구해왔더라. '주웠어'라고 하면서 주더라"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똑같은 거 사려고 동네 네 군데를 돌아다녔다더라. 그래서 감동받아 샴페인을 마셨다. 그래서 먹고 이렇게 부었다"라고 했다.

이혜원은 "리환이가 '3시에 가야 한다'고 하길래 어디냐고 물으니까 '막대과자 주인'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 건 남자가 시원하게 쏘는 거다'라며 용돈을 줬다. 원래 그런 말 안 하는데 '고맙습니다'라고 문자가 왔더라. 용돈 줄 때만 고맙다고 한다"며 웃었다.

이혜원은 집에 와서 크리스마스 트리도 꾸몄다. 안정환은 "우릴 위해서 해야 하는데, 왜 애들 위해서 하냐"라고 했다.

이혜원은 "올해 선물 뭐 받고 싶냐. 착한 혜원이?"라고 했다. 안정환은 "아무것도 안 받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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