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손석구가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손석구가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표지를 장식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석구는 “지난 2년 반을 정말 쉴 틈 없이 작업만 했는데, 이제 잠시 쉴 틈이 났다”며 “최근 일 때문에 싱가포르에 가는 김에, 좀 일찍 가서 한 열흘 정도 푹 쉬다 왔다. 싱가포르 시내에서 하루에 8~10km를 매일 걸었는데, 그렇게 좋았다. 사람들 많은 곳을 걸어서 돌아다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길거리에서 하는 거리 공연을 감상하고, 푸드 코트에서 혼자 밥을 먹었는데, 그것만으로 힐링이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연기를 하려면 배우가 자신만의 고유한 사고들로 채워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너무 쉬지 않고 하다보니까 마지막에는 사고의 우물이 이미 바닥을 드러낸 상태에서 그 밑바닥을 어떻게든 긁어서 긷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석구는 “요새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며 “완성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막상 덤벼 들고 보니 결국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지를 먼저 찾는게 중요하다는 것 까지는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손석구는 현재 윤종빈 감독의 추리 시리즈 '나인 퍼즐'과 김혜자가 함께 출연한 '천국보다 아름다운' 두 작품의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