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핀란드 셋방살이' 차은우, 이제훈 요리 비주얼에 "난 관여하지 않아"

입력 2024-12-21 1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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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제훈이 로컬 보이로 성장했다.

20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연출 이세영)에서는 시티 보이즈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낚시부터 간이 노래방까지 인터넷, 수도, 전기가 없는 셋방을 알차게 즐기며 시청자들의 행복지수를 상승시켰다.

이날 도시 배우들은 각자 팀을 나눠 할 일들을 하나씩 해치웠다. 이제훈과 차은우는 내비게이션 없이 오직 약도만 보고 길을 찾아 마트에 도착, 곽동연이 준 쇼핑 리스트의 물건들을 구입했다.

같은 시각 셋방에 남은 이동휘와 곽동연은 블루베리 잼을 만들기 위한 베리를 수확하고 물을 떠 오는 한편, 집주인 없이 배낚시에도 도전하며 바쁜 일상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던 이제훈과 차은우는 고생한 두 사람을 위해 기꺼이 점심식사 당번을 자청했고 마침내 요리 초보 이제훈의 첫 점심 집도(?)가 시작됐다.

인생 첫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기로 한 이제훈은 차은우의 도움을 받아 불을 직접 피우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차디찬 팬에 달걀과 버터를 한 번에 투척하고 소금을 퍼붓는 이제훈의 독특한 조리법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흡사 계란국을 연상케 하는 수상한 비주얼에 이를 지켜보던 차은우는 “제가 관여하지 않았다”며 단호히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저녁 메뉴를 위해 맏형 이제훈이 블루베리 잼을 만드는 동안 공식 요리사 곽동연과 차은우는 각각 배추된장국과 냄비밥, 그리고 제육볶음을 만들며 풍성한 저녁상을 차려냈다. 여기에 이제훈의 정성이 듬뿍 담긴 블루베리 잼은 새콤달콤한 맛으로 동생들의 식욕을 돋우며 “이거 잼(?)있네”라고 칭찬했다.

한편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핀란드 셋방살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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