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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내가 몹시도 연모했던 여인”…추영우, 임지연과 가슴 아픈 이별

입력 2024-12-22 2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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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추영우와 임지연이 또 한 번 아픈 이별을 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극본 박지숙/연출 진혁) 6회에서는 구덕이(임지연 분)의 곁을 떠나는 천승휘(추영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영은 시아버지 성규진(성동일 분)의 명예를 회복하고 가산과 식솔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이 소식이 윤겸(추영우 분)에게도 전해질 것이란 말에 승휘는 “네 서방이 돌아오겠구나. 보면 볼수록 날로 먹은 비겁한 자로구먼”이라고 못마땅해 하면서도 “어쨌든 모든 것을 찾았다니 참으로 장하다”고 구덕이(태영)를 칭찬했다.

구덕이에게 줬던 관자를 돌려 받은 승휘는 “그걸 꼭 가져가셔야겠습니까?”라는 말에 “구덕이 유품이니까. 나를 나로 살게 해주었던, 내가 몹시도 연모했던 여인이었다. 앞으로 다시 아씨 마님을 찾지 않겠습니다. 그럼 부디 행복하십시오, 외지부 마님”라는 인사를 건네고 돌아섰다.

“그 종사관 나리께 좀 전해주시겠습니까?”라며 승휘가 차기작으로 구상 중인 인물을 빗댄 구덕이는 “그 종사관 나리는 그 여인의 첫사랑이 맞습니다. 처음엔 신분과 처지가 달라 외면했고 그 다음엔 해야 할 일 때문에 거절했지만 주신 선물은 늘 간직했고 추억했고 그리워했노라 전해주세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승휘는 눈물을 닦고 “완벽한 결말입니다”라고 미소 지은 후 떠났다.

이후 7년이 지났고, 장원급제 해 청수현으로 돌아온 도겸(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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