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우주소녀(설아·엑시·보나·성소·은서·다영·다원·수빈·선의·여름·미기·루다) 멤버들이 상하이 곳곳을 즐겼다.
30일 방송된 Mnet '우주LIKE소녀'에서 '엠카운트다운 상하이 특집'을 위해 출국한 우주소녀는 '엠카운트다운' 일정을 마치고 다음 날 중국 잡지 화보 촬영 일정까지 모두 끝냈다. 곧이어 상하이에서의 모든 스케줄을 소화한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상해에 왔으니 상해 거리를 걸어다니고 싶다", "멤버들과 함께 상해 유명한 음식을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각자 가고 싶은 곳에 따라 '신천지 팀'과 '난징동루 팀'으로 나뉘어 상해 투어에 나섰다. 이날 중국인 멤버들은 모두 '난징동루 팀'을 선택했고, '신천지 팀'에는 한국인 멤버들만 모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신천지 팀' 멤버들은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들뜬 기색을 보였다.
갑작스런 자유 일정이 주어진 탓에 일부 멤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멤버들이 중국 돈을 미처 챙기지 못한 상황. '난징동루 팀'은 상하이의 관광 명소인 난징동루로 이동했고, 중국인 멤버들의 리드 하에 멤버들은 난징동루의 한 훠궈 맛집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즐겼다. 반면 '신천지 팀' 멤버들은 신천지의 이국적인 풍경을 즐겼다. 하지만 곧 이들은 배고픔을 느끼며 지쳐갔다. 이들은 신천지의 한 딤섬집으로 향했다. 식당에 들어서기 전 꼼꼼하게 가격을 확인한 후 딤섬을 즐겼지만 계산서를 받자 그들은 "물도 돈을 내야 하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우주소녀 멤버들은 티엔즈팡을 비롯하여 중국의 관광명소들을 즐겼다. 특히 한국인 멤버로만 구성된 '신천지 팀'은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여행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여섯 명의 멤버들이 한화 6만원 가량의 매니저의 돈을 빌려 빠듯한 여행을 즐긴 이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와이탄을 방문해 동방명주의 레이저쇼를 비롯한 상하이의 야경을 즐겼다. 이들은 "중국 돈을 준비하지 못했지만 할 거 다하고, 먹을 거 다 먹고, 볼 거 다 보고, 기념품도 샀다"고 말하며 뿌듯한 얼굴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