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터키 이스탄불의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세 차례 발생하자, 미국과 터키는 이슬람국가 IS가, 건국 2주년을 앞두고 저지른 일로 잠정 결론 내렸다.
뉴욕에서도 수상한 가방이 있다는 신고로 대피 소동이 벌어지면서 전 세계가 다시 테러 공포에 떨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은 연쇄 자살 테러 발생 하루 만에 업무를 재개했지만 항공편 취소가 잇따랐다.
테러로 인한 사망자만 최소 41명, 부상자는 239명으로 늘어났다.
미국과 터키 당국은 이번 테러가 이슬람 국가 IS의 소행이라고 잠정 결론 내렸다.
미국 중앙정보국은 IS가 미국에서도 유사한 테러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 내 주요 공항은 즉각 보안 강화에 돌입했다.
뉴욕 JFK 공항에선 수상한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모든 승객들이 외부로 대피하고 터미널 주변 도로가 통제됐다.
현장엔 경찰 폭발물탐지팀과 장갑차가 출동해 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위험 물건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터미널은 약 1시간 뒤 정상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