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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예체능’ 학진, 어머니 생각에 ‘짠’…마음도 에이스

입력 2016-06-29 0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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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학진이 어머니 생각에 짠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 후 식사를 준비해주신 학진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상 가득 학진의 어머님이 준비해주신 식사에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러나 어머님은 온데간데 없고 음식들만 기다리고 있는데 의문을 가진 단원들이 이에 대해 묻자 학진은 “어머니가 올 때마다 이상하게 경기결과가 안 좋았는데 그 이후부터는 일부러 경기장을 안 오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단원들이 무심결에 “배구 그만둔다고 했을 때 어머님이 싫어하셨지?”라고 묻자 학진은 “진짜 싫어하셨어요”라며 10년간 배구선수 활동을 접을 당시를 회상했다. 어머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더 이상 선수생활을 하기 싫은데도 이를 이어왔던 효자 학진은 모처럼 어머니가 준비해주신 도시락을 보며 미안함과 감사함에 짠해지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학진의 심상치 않은 낌새를 눈치 챈 단원들은 “괜히 물어봤다”라고 후회했지만 착한 그는 “우리동네 배구단 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진짜 좋아하셨다”며 금새 미소를 띄었다. 강호동은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을 먹으면 경기 결과가 좋았다”며 마치 2연승을 예상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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