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샤샤샤' 열풍이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은 Mnet '쇼미더머니 시즌5' 경연곡에 음원 차트 정상을 내줬지만, 귀여운 안무와 함께 하는 '샤샤샤' 파트 만큼은 여전히 공식 애교로 여기저기서 활용되고 있다.
7월 1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에서 옥택연, 김소현, 권율, 김상호는 마지막 인사 직전 차례로 '샤샤샤' 애교를 선보였다. 원곡자 트와이스의 소속사 선배기도 한 옥택연이 가장 먼저 귀여움을 뽐냈다. 권율은 그런 옥택연에게 "친구가 아니다. '찡구'를 만나러 가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네 사람 중에서 제일 상큼하게, 김상호는 예상치못한 깜찍함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달궜다.
이처럼 '샤샤샤'는 어느새 공식 애교로 지정됐다. 스타는 부끄러워하고 팬들은 열광하는 '샤샤샤' 마법에 모두가 빠졌다. 아예 흥행 공약을 '샤샤샤'로 내건 스타들도 있다. 권율은 영화 '사냥' 홍보 인터뷰에서 "관객수가 300만을 돌파하면 조진웅 형님과 광화문에서 제대로 '샤샤샤'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멜론라디오를 진행하며 팬의 요청을 들어주는 지니타임 코너 중 '샤샤샤'를 수줍게 불렀다.
박신혜는 지난 달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률 15% 이상 달성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막간 '샤샤샤' 애교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닥터스'는 4회 만에 15%를 돌파했고, 박신혜는 SNS를 통해 "넘자마자 보여준다고는 안했다고요! 그래요. 알아요. 약속은 약속이니까…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줘요. 부끄러우니까"라고 재공지하며 행복한 고민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은 역대급 1위 기록만큼이나 자주 회자될 '샤샤샤'를 남겼다. 스타들 사이에서 더 뜨거운 '샤샤샤' 열풍에 보는 이들은 즐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