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허이재가 임신했다.
1일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에서 허이재의 임신 소식에 가족들이 크게 놀랐다.
허이재(공현수 역)는 최명길(은영애 역)이 자신을 두고 떠났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듯 했단. 사실 최명길은 미리 사미자(최강자 역)를 만나 허이재의 짐을 전하고 미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말한 뒤였고, 사미자는 집으로 찾아온 허이재에게 최명길이 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과 함께 더는 죽은 남편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앞날을 위해 길을 찾으라 말했다. 허이재는 남편의 죽음을 부인하며 울부짖었고 갑자기 배를 움켜쥐며 쓰러지고 말았다.
윤수(마여진 역)는 미국으로 떠난 오빠 차도진(마도진 역)의 방으로 들어가 "벌써부터 보고싶어지네..울고불고 할 것 같아 안 갔더니 후회되네. 꼭 안아주고, 볼에 뽀뽀도 해주고, 엉덩이도 토닥여서 보낼걸. 나 보고 싶어도 울지 말라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방은희(유미란 역)는 머리를 싸매고 드러누워 징징거리고 있었고, 이병준(강풍호 역)은 그러려면 뭐하러 유학을 보낸거냐 다그쳤다. 방은희는 진예솔(강세라 역)이 차도진(마도진 역)을 꼬시기 위해 보낸거라 말했고, 비위를 건드는 이병준에게 밥을 안 먹겠다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지만 이내 입으로 전을 밀어 넣으며 "그나저나 회장님은 재혼에 진짜 관심 없으시대?"라 물었고, 이병준은 "없다"며 있었다면 진작 나섰을 거라 말했다. 방은희는 주변에서 다들 임채무(마동식 역)를 좋아한다더라며 다리를 놔달라 부탁한다 말했고, 이병준은 "형님 재혼하실 수도 있어. 첫사랑같은 여자만 만나면..형님 마음에 품은 첫사랑에게 약혼자가 있었대. 도리가 있나. 약혼자라니."라 말했고, 방은희는 자기가 찾아가면 연분을 맺어줄 거라며 아까워했다.
한편 배가 아파 병원에 실려간 허이재. 윤유선(복순이 역)는 허이재를 살려달라 울부짖었고, 의사로부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말을 듣고는 가족들 모두 다 놀란 듯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