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슬램덩크' 걸그룹 데뷔 앞둔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촬영기(종합)

입력 2016-07-02 0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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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데뷔를 앞둔 슬램덩크 멤버들의 마지막 안무 테스트와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 멤버들은 박진영에게 개별 안무 테스트를 받았고, 남자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마지막 연습에 돌입했다.

제시는 연습실에 박진영이 도착하기 전 3시간 동안 열혈 연습을 했고, 제시의 안무를 본 박진영은 "제시는 정말 훌륭한 댄서다"라고 칭찬했다. 평소 어색한 안무로 박진영을 걱정하게 했던 홍진경은 이날 테스트를 무사히 넘겨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했다.

슬램덩크 멤버들은 남자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고 동선을 체크하며 데뷔 무대를 꼼꼼하게 준비했다. 박진영은 멤버들의 무대의상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그는 "지금 의상은 약간 심심하다. 홍진경의 핫핑크 머리색이 재미있기 때문에 핫핑크 컬러로 각자 포인트를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제시는 핫핑크 신발과 립스틱, 홍진경은 핫핑크 가발과 구멍난 레깅스, 라미란은 핫핑크 민소매, 민효린은 핫핑크 목걸이와 발찌, 김숙은 핫핑크 페도라, 티파니는 신발이나 옷의 핫핑크 끈으로 포인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진 뮤직비디오 제작 회의에서 이들은 유희열과 나인뮤지스의 경리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언급했다. 또한 시간·비용 관계상 슬램덩크PD에게 뮤직비디오를 제작자가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곧이어 언니쓰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클럽에서의 촬영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폴댄스를 비롯한 각자의 독무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카메라 앞에서 세심한 표정 연기와 가사에 맞는 동작들을 선보였다. 이날 뮤직비디오에서는 가수 유희열이 민효린의 전 남자친구로, 개그맨 김준호가 민효린의 현 남자친구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김준호는 '민효린의 현 남자친구 역'이라는 말에 "내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출연료는 필요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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