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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의 역발상, 만재도 식구와 농촌 간 '삼시세끼' [NEW②]

입력 2016-07-01 1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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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어촌에서 고기를 잡고 없는 살림에도 맛있는 한 끼를 차려먹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있는 고창에서 살게 된다면? ‘삼시세끼’가 새롭게 돌아온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선, 어촌 편에 이어 이번에는 ‘고창편’이다. ‘삼시세끼’는 농촌과 어촌이 맞닿아 있는 풍요로운 땅 고창에서 벼농사 라이프를 시작한다.

다시 돌아온 '삼시세끼'는 역발상으로 승부수를 띄웠다고 할 수 있다.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앞서 ‘어촌편’에 출연했던 멤버들이다. 그들이 보여준 일상과 재미는 ‘참바다’라는 별명을 얻은 유해진이 바닷가로 향해 먹거리를 구하면, ‘차줌마’ 차승원이 현란한 요리 솜씨로 상상 이상의 한 상을 차려내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었다.

역으로 어촌편 멤버들을 데리고 농촌으로 향했다. 새롭게 돌아온 '삼시세끼'가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는 “만재도 멤버들이 육지에 데려다주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노래를 불렀었다. 그래서 데려다 줄 테니 해보라라는 심정이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촌편에서 늘 생선을 먹고 한정된 음식을 했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이 농촌으로 간다면 어떨지 궁금했다. 특히 육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자재로 어떤 식생활을 할지 궁금했다. 그래서 어촌편을 농촌편으로 바꾸고 싶었다”라고 변화를 시도한 이유를 설명했다.

바닷가로 향했던 ‘참바다씨’ 유해진은 벼농사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섬마을 만재도에서 부족한 재료로도 화려한 요리를 선보였던 차줌마 차승원이 새로운 재료와 문물을 만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기대된다. 한정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야 했던 어촌편과는 달리, 재료와 도구가 풍성해진 고창에서는 한층 발전된 요리를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 나영석 PD는 “이전 시즌과 다르게 많은 도구가 들어왔다. 차승원이 만재도에서 '이렇게는 살림 못 해'라는 말을 자주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잘 해보라고 가재도구를 마련했다. 여전히 힘들게 불을 떼고 칼질을 하지만, 1~2가지 신문물을 추가했다. 어촌에서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던 음식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차승원x유해진x남주혁, 돌아온 ‘삼시세끼’★☆★☆

☞새로운 '삼시세끼', 키워드 셋 고창·남주혁·케미 [NEW①] ☞나PD의 역발상, 만재도 식구와 농촌 간 '삼시세끼' [NEW②] ☞'삼시세끼' 차승원X유해진, 믿고 보는 '부부' 케미[NEW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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