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배틀트립' 결경, 모교서 친동생과 쿨한 재회

입력 2016-07-03 0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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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결경이 자신이 다니던 모교에서 깜짝 친동생을 소개했다.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쌍둥이 자매의 99만원 해외여행기 중국 상하이 편이 방송됐다. 이날 전반전에 이어 공개된 후반부에서는 마지막 날이라며 "펑펑쓰자. 목소리가 맛이 갔다"라고 힘빠진 소미의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

조식을 위해 현지인처럼 먹는 아침 밥상을 위해 발걸음을 옮긴 결경과 소미는 중국인들이 먹는 것과 비슷한 아침 먹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패스트푸드점. 특별한 조식을 위해 결경은 "여기밖에 안파는 것이 있다"라며 자신감있게 패스트푸드 점으로 향했다.

중국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이색 메뉴를 구경하던 소미와 결경은 조식 메뉴 삼총사를 결정해 쇠고기 죽으로 아침을 대신했다.

소미는 "죽에서도 향신료 맛이 난다"라고 설명했고 결경은 같이 나온 빵을 죽에 찍어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죽을 음미하던 소미는 "뭔가 아침인데 밥을 패스트푸드 먹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맛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미는 "밥을 먹었더니 더부룩하다"라고 덧붙였고 결경은 "우리 자전거 타러갈까"라고 운동을 제안했다.

김숙은 "결경 투어가 있다. 본인만이 가는 길이 있다"라고 결경의 여행 제안에 관심을 보였다.

기분 좋은 햇살이 내리쬐는 상해의 아침에서 자전거를 타는 외국인들의 모습과 이색 풍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자전거를 대여하려면 여권,충전식 카드,자전거 대여 신청서가 있어야한다. 결경은 "이런거는 우리가 자전거를 가지고 튈까봐 그런 것"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싱스러운 나무와 시원한 바람, 콧노래를 부르며 상하이를 누비던 결경과 소미는 프랑스 같은 이국적인 풍경에 시선을 빼앗겼다.

결경은 "여기가 프랑스 조계지라서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온다"라고 설명했고 "얼마 안남았다 우리 학교"라며 기대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딱 우리학교에서 그냥 온 김에 한 번 보고 가자"라고 소미에게 제안했다.

결경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상하이에 있는 음악 학교를 다니려고 상하이로 이사를 갔다. 둘째날 우리 학교 쪽으로 갔다. 괜찮았다. 저야 너무 좋다"라고 여행을 회상했다.

결경은 "원래 개방을 했었는데 지금 시험기간이라 개방이 안됐다"라고 덧붙였으며 추억이 묻은 학교에 모습에 결경은 "여기는 수업받는 곳"이라며 학교에 들어서자 마자 반가운 담임선생님을 만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쑥스러움 속에서도 소미에게 학교를 소개하던 결경은 자신이 수업을 받던 교실을 찾아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동생을 불러내 소개했다.

직접 동생을 소미와 제작진에게 소개하던 결경은 "무슨 수업이냐. 이제 들어가라"라고 쿨하게 두 마디만 건넨 뒤 헤어져 "이게 끝이냐. 너무 쿨하다"라고 원성을 사 폭소를 자아냈다.

짧았지만 추억을 떠올린 결경은 "솔직히 저번에 언제 온지 까먹었다. 그런데 진짜 오랜만에 오니 옛날에 무서웠던 선생님도 뭔가 너무 반갑고 애들도 귀엽게 보이고 정말 너무 좋았다. 역시 모교가 진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것 같다"라고 학교를 방문한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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