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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3대천왕' 열혈 시청자 앤디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입력 2016-07-03 0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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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그룹 신화의 앤디가 대전의 한 맛집을 추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과 앤디가 대전의 한 맛집을 찾아 매운 김치 국밥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백종원과 함께 오고 싶었다. 이곳이 '3대천왕'에 나올 법도 한데 안 나와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공연을 위해 전국을 누비다보니 전국 곳곳의 맛집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이곳은 제가 1985-1986년에 많이 다녔던 곳이다. 덕분에 30년만에 오게 됐다.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 출연하시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곳은 웬만한 미식가들이 아니면 모르는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우거지가 들어간 소머리 국밥이 등장했다. 이곳의 소머리국밥은 뽀얀 국물이 특징. 신선한 선지와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 있는 국밥의 국물을 한 술 뜬 백종원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이곳은 매운 김치와 함께 먹어야 하기 때문에 후추가루를 적게 넣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곧이어 백종원은 맵기로 유명한 이곳의 겉절이 김치를 시식했다. 그는 "엄마가 김장할 때 양념을 묻혀 먹는 바로 그 맛이다. 하지만 맵기는 김장 김치의 10배는 맵다. 하지만 정말 중독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김치를 잘게 잘라 국밥에 양념장같이 넣어 섞어 먹는 것이 포인트. 백종원은 "이곳 사람들은 김치를 양념장처럼 국밥에 넣어 먹는다. 정말 신세계 같다"고 전했다.

국에 밥을 말고 조심스럽게 김치를 넣은 앤디. 앤디가 이곳 김치의 비밀을 궁금해하자 백종원은 "이곳의 비밀은 고추가루에 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다. 이곳은 다른 곳과는 달리 청양고추를 100%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최고의 맛이다. 특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이다. 뭔가 잘못된 길을 들어간 듯한데 뺄 수는 없는 묘한 느낌이다. 김치가 정말 맵지만 잘 담근 겉절이의 맛이 난다. 하지만 국밥에 넣어 먹으면 김치 맛이 하나도 나지 않고 양념장의 맛이 나서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매주 토요일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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