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재욱과 소유진이 본격적인 가정생활을 시작했다. 2일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상태(안재욱)과 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온 상태와 미정에 다섯 아이들은 모두 반가운 기색을 보이며 인사를 건넸다. 상태와 미정은 아이들을 앉혀놓고 “오늘은 우리가 새로운 가족으로 만나서 새집에서 살기로 한 날이니까 서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보자”며 대화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상태는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친구에서 가족, 그리고 형제 자매가 된 아이들에게 잘 지내볼 것을 권했다. 이에 맏이가 된 우영(정윤석)은 “저는 우리 가족이 싸우지 않고 화목한 가정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아직 새 엄마인 미정이 낯설기만 한 빈(권수정)이는 엄마라고 불러야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미정은 아직 자신을 받아들이기 어려울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그냥 계속 아줌마라고 불러도 돼”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곽지혜) 역시 “그럼 저도 아저씨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느리지만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 준비를 해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