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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티비' 토니안, "다시 듣고 싶은 H.O.T. 노래 BEST 5…1위 '빛'"

입력 2016-07-03 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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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티비 캡처
매력티비 캡처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토니안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그리운 추억을 소환했다.

1일 공개된 '매력티비-토니안TV'에서는 시청자와 H.O.T. 팬들이 뽑은 다시 듣고 싶은 H.O.T. 노래 BEST 5를 발표했다.

H.O.T. 팬들이 가장 다시 듣고 싶은 노래 1위는 3집 '빛'이었다. 강타의 자작곡으로 희망적 메시지와 밝은 내일을 노래한 이 곡은 팬들에게 'H.O.T. 리즈시절'로 기억되며 많은 표를 획득했다. 강타가 고2에 만들어 고3 때 발표한 이 노래는 IMF 시대와 맞물려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주는 곡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1998년 방송 3사 가요대상을 모두 휩쓸었던 전설의 곡이기도 하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2집 '너와 나'가 이름을 올렸다. "함께 있는 것이 좋아 널 사랑한 거야"라는 따뜻한 가사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팬들을 위해 부르는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메시지 담긴 예쁜 가사로 당시에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소개된 사연에서는 "무대 위에서 팬들을 바라보던 오빠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무슨 생각을 하면서 노래를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토니안은 "팬들이 만들어주는 광경에 감동하며 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팬들을 위한 곡이니까"라고 답했다.

3위는 5집 타이틀곡 '아웃사이드 캐슬'과 토니안의 자작곡 'N.B.K(Natural Born Killer)'가 공동으로 영광을 누렸다. '아웃사이드 캐슬'은 리더 문희준의 자자곡으로 웅장한 관현악단의 연주가 주목받았다. H.O.T.의 가장 마지막 타이틀곡이었던 이 특별한 노래에 대해 팬들은 유독 짧았던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문희준의 코러스 들어간 노래가 있었다는데 혹시 앨범을 두 종류로 발매했었는지"에 대해 물었다. 토니안은 팬들의 질문에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그런 일 없었을 것"이라 답했다. 한편 토니안의 자작곡 'N.B.K'는 과격한 가사가 있었던 곡으로 대중적인 사랑보다는 팬들 사이에서 인기 높았던 곡이다.

4위는 레전드 아이돌 H.O.T.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1집 '캔디'와 4집 강타의 자작곡 '환희'가 자리했다. 이 순위를 본 토니안은 "'캔디'가 겨우 4위!?"라고 놀라워하며 "그때가 우리의 리즈시절"이라 설명했다. '환희'는 마이너한 느낌의 슬픔이 묻어나는 노래로 멤버들의 촉촉한 목소리가 돋보였다. 더불어 음악 방송에서 팬들의 떼창 응원이 눈에 띄던 곡이기도 하다.

팬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지만 아쉽게 5위를 기록한 노래는 3집에 실린 토니안의 첫 자작곡 '홀로서기'였다. 토니는 이 곡에 대해 "나는 이런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음향 성향을 드러낸 곡임을 전했다.

이날 토니안은 라디오 진행 형식으로 DJ로 변신, 여러 사연을 소개했다. 그 중 토니안은 초등학교 3학년 때 토니안에게 반해 이제 중학생이 되었다는 어린 팬의 사연에 놀라워하며 "내가 20대때 결혼만 했어도 이만한 딸이 있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캔디' 무대영상을 보고 승호오빠에게 빠졌다는 고3 팬의 사연을 소개, 새롭게 입덕한 소녀팬들을 보며 놀라워하면서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토니안TV - 응답하라 토니'에서는 팬 전용 메일을 개설해 사연을 받고 있다. ' 다시 듣고 싶은 H.O.T. 노래'에 이어 두 번째 주제는 '나에게 행복을주는 JTL 노래'로 3일 자정까지 지정된 이메일로 사연을 보내면 된다.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는 토니안은 "'매력티비-토니안TV'가 100만뷰를 넘으면 상상초월 이벤트를 개최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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