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서인국이 마동석을 위해 나섰다.
2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서인국이 정직 위기에 놓인 마동석을 위해 나섰다.
서인국(양정도 역)과 마동석(백성일 역)이 오대환(마진석 역)에게 사기를 쳐 60억의 세금을 완납했다. 오대환은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마동석은 오대환에게 치사하게 살지는 말라 따끔한 조언을 했다.
최수영(천성희 역)은 징계받은 마동석을 구하기 위해 수 백 억원대의 고액 세금 체납자 김홍파(방필규 역)를 잡기로 했다. 최수영은 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김홍파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문을 열지 않는 김홍파 집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기 시작한 국세청 직원들. 김홍파는 여유만만하게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직원들과 방송사까지 합세해 김홍파의 집으로 들어가는데, 집 안에는 분면 김홍파가 있었지만 양치를 하고 샤워를 하면서 밖의 일은 하나 신경쓰지 않았다.
국세청직원이 사다리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갔고, 안을 들여다보며 사람이 있는 것 까지는 확인했지만 도대체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결국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는데 김홍파는 자신의 세금에 대한 압류를 하라며 "제가 세금을 안 낸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었어요. 이 기자분들한테 할 말이 있어서"라며 자신의 회사가 검경의 조사로 인해 공중분해되었다 호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내 최수영에게 집행하라 말했고, 최수영은 거리낌없이 집안 곳곳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홍파의 아내는 "우리 며느리가 선물한거에요"라며 국세청직원에 울며 매달렸고, 김홍파는 "이렇게라도 애국해야죠"라며 최수영의 국민들의 공감을 얻으려했던 일을 역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집안에는 돈이 될 만한 물건이 거의 없었고, 최수영은 분위기 반전을 해줘야겠다며 굳게 닫힌 방문을 열어달라 했다. 방 안에는 금고가 있었고 그 금고 안에는 부친의 영정사진만이 놓여 있었다. 최수영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한숨을 내쉬었지만, 김홍파는 연기를 계속했고, 기자들은 그 상황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최수영은 오대환이 세금을 완납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고, 서인국에게 세금을 사기쳐 받아낸거냐면서 이 상황에 더이상 징계받은 마동석은 못 구한다 소리 치고는 돌아섰다. 서인국은 마동석을 찾아가 징계 일에 대해 언급하며 안타까워했다.
오대환은 김홍파를 찾아가 사기꾼들에 당해 세금을 한 번에 완납했다 고개를 조아리며 폭력을 당했고, 김홍파는 이것으로 자신과의 계산은 끝이라며 돌아가라했다.
한편 서인국은 사기패밀리에게 마동석의 상황에 대해 전하면서 마동석을 한 번만 더 도와주자 말했다. 마침 마동석이 아지트에 등장했고, 벽에 붙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과 프로필에 어리둥절한 마동석에게 서인국은 "아저씨 정직 막아주려고..한 300명 뚫어주면돼요, 세금?"이라 말하며 마동석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