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특급 신문팔이' 온주완, 전석매진+기립박수로 '뉴시즈' 막공

입력 2016-07-04 1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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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온주완이 뜨거운 감동 속에서 뮤지컬 '뉴시즈'를 성료했다. 3일 마지막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3개월의 대장정을 더욱 가슴 뭉클하게 마쳤다.

4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온주완의 애틋한 종연 소감 영상과 함께 팬사랑이 듬뿍 담긴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온주완은 "2월부터 연습을 해서 4월에 공연을 올리고 어느덧 7월이 됐다"며 작별 인사의 운을 뗐다. 이어 "끝날 때 되니까 사실 시원섭섭하다기보다는 섭섭한 감정밖에 안 남은 것 같다. 104회라는 공연을 해왔지만 200회, 300회가 돼도 저뿐만 아니라 뉴스보이 배우분들 다 똑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관객분들이 열정적으로 다시 재연을 원하신다면 그때 또 뵀으면 좋겠다. 그때도 '잭켈리' 역할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뉴시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뉴시즈'에서 온주완은 13년 차 배우답게 출중한 연기는 물론 전문 뮤지컬 배우 못지않은 발성, 안무, 노래 등을 완벽히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을 맞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관객들에게 장미꽃을 전하며 감사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동료 배우들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관객들의 눈시울까지 적시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다른 팬사랑 또한 눈길을 모은다. 드라마와 병행한 스케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연이 끝난 직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항상 따뜻한 미소와 인사를 건네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한껏 녹인 것. 이에 '온짹'이라는 애칭을 사용한 다양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온주완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석준수 상무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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