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비정상회담’ 윤종신이 각 나라 이별 곡을 평했다.
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윤종신이 등장해 각국의 이별노래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도와 파키스탄은 중매결혼이 많아 이별이 많음이 공개됐다. 이에 럭키는 인도말로 ‘안녕이란 말을 하지 말자’를 열창했다. 윤종신은 “내 머릿속에 있으니까 잊지 말자는 감정이다”라고 전했다.
헤어진 여자친구의 결혼식장 바로 앞까지 찾아갔다고 고백한 파키스탄의 자히드 또한 ‘나를 잊어버리지 말아라‘는 노래를 열창했다. 가사에는 우리가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헤어져야 하니 추억을 간직해 달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에 윤종신은 “박자를 타야 하는 데 두둠칫하게 된다”며 평가했다.
캐나다의 이별 노래 또한 전해졌다. 기욤은 저스틴 비버의 ‘BABY’를 소개했다. 기욤은 “가사 들어보면 슬퍼요”라며 음정과 박자를 무시하고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헤어질 줄 몰랐다는 마음이 담겼다”라고 평했다.
이탈리아 알베르토는 랩을 통해 이별 곡을 소개했다. 알베르토는 “어릴 때 이별을 많이 겪었다”며 이별에 대한 마음을 랩으로 표현했다. 랩 가사에는 너 또한 잃어버린 것 중 하나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윤종신은 “잊으려 노력하고 있는 마음이 담겼다. 이런 말을 하려는 것 자체가 슬프다”라고 평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나라 프랑스의 오헬리앙은 “너랑 잘 때는 그 남자를 생각하는데 그 남자랑 잘 때는 니가 생각이 안나”라는 파격 가사가 담긴 이별곡을 소개했고 윤종신은 “그런 이야기를 굳이 왜 할까”라며 의아해 했다.
이어 일본 오오기, 독일 닉과 멕시코 크리스티안 등 또한 이별 곡을 전했고 윤종신은 “일본 이별 곡은 너무 섬세하다. 가사는 이해 못해도 너무 슬프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종신은 “파키스탄 자히드가 가장 노래를 슬프게 불렀다”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