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클릭비 오종혁·티아라 소연 커플이 결별했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이자 장수 커플로 사랑을 키워가던 오종혁과 소연이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오종혁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5일 헤럴드POP에 “소연과 결별한 게 맞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낼 예정이다. 결별 시기나 사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소연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 활동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최근 결별한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오랜 시간 만난 사이인 만큼 서로 일적으로도 응원해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오종혁과 소연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 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호감을 느낀 오종혁과 소연은 12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정식 교제 3년여 만인 2013년 9월 언론 보도를 통해 세간에 알려졌다. 지인들과 1000일 기념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특히 소연은 여러 방송을 통해 클릭비 시절부터 오종혁의 팬이었음을 공공연히 밝혀왔던 바, 두 사람의 만남은 스타와 팬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소연과 오종혁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떠들썩하지 않게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오종혁이 군 입대 했을 때도 소연은 변치 않고 오종혁을 기다렸으며, 오종혁 제대 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인들과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오종혁과 소연은 결국 서로의 바쁜 일정 탓에 이별을 택하게 됐다. 스타와 팬에서 연예계 동료로, 다시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이제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