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HI TV' 이하이가 고민 상담을 해줬다.
5일 ‘V앱’에서 방송된 'HI TV - Episode 01 '에서 이하이가 마이클 잭슨의 곡을 소개했고, 팬들의 고민과 함께 했다.
이날 이하이는 ‘Hi Palylist’ 코너를 통해 마이클잭슨의 팬임을 전하며 마이클잭슨의 ‘I Want You Back’, ‘THRILLER’ ‘XSCAPE’ ‘Love Never Felt So Good’ 등 네 곡을 소개했다.
두 번째 코너는 하이의 힐링 코너였다. 하이는 “제 노래가 한숨 아닙니까”라며 “곡에서 ‘제가 안아줄게요’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래서 보내 주신 몇 가지 고민 중 도움이 될 만한 고민을 뽑아왔다”며 “제가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하이는 실용음악을 전공 중인 여고생의 “어떻게 하면 음악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을 공개했다. 여고생은 분위기에 눌려 무대에 올랐다가 내려왔고 펑펑 운적이 있어 무대공포증을 이겨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하이는 “‘나 싫으면 말라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라”라며 “나의 경우 ‘될 대로 되라’는 생각이 마음을 편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열심히 연습했다면 의심하지 말고 본인이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는 생각을 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보면 한결 나아진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중3 여중생의 짝사랑 고민 또한 공개됐다. 이하이는 “제가 짝사랑 전문가라고 할 수 있죠”라며 자신있어했다. 여중생은 작년 8월부터 좋아하는 오빠에게 고백을 했다가 애매모호한 반응이 왔고, 가능성이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이하이는 “저도 그 마음 너무 잘 안다”라며 “저도 그때 짝사랑의 경험으로 곡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하이는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왜 숨겨야 하지라는 마음에 고백을 하는 편이다”라며 “싫으면 말고, 더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하이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상대는 떠나가고 쿨하게 대하고 다른 더 좋은 남자를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또한 ‘넌 다시 나에게 반하게 되 있어’라는 당당한 태도를 가지라고 조언했다.
이어 공개된 고민은 ‘느릿느릿한 성격 탓에 반응하는 게 힘들다’는 고민. 이하이는 “저랑 너무 똑같다”며 공감했다. “저도 표정이나 감정이 드러나는 게 힘들어서 오해를 산다”며 “가만 있으면 입꼬리가 내려가 화난 것 아니냐는 소리를 많이 듣고 웃었을 때 반전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고 공감했다. 성격이 소심해서 낯을 많이 가렸다는 이하이는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많이 해서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연습하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웃는 연습을 했었다고 조언했다.
이어 교생선생님의 고민이 공개됐다. 교생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은 아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하이는 끝까지 아이들과 인연을 이어가라고 조언했다. 이하이는 "K-POP스타에서 만난 선생님들은 평생 인생에 큰 도움을 주셔서 계속 연락하게 된다"며 "선생님 또한 충분히 좋은 선생님이 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미래를 고민하는 여중생에게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하이는 “저도 수학점수 영어 점수 말도 안 되게 떨어졌다. 나는 공부가 아닌가보다”라며 “가수라는 진로가 정해지면서 공부만 해야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길도 갈 수 있는 거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조언했다. “공부를 마음잡고 해보고 안 된다면 잘 할 수 있고 신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