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예체능’ 학진, 예능감까지 장착한 진정한 에이스

입력 2016-07-06 08: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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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학진이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결승에 도달하기까지 무려 9세트, 총 3팀과의 경기에서 영혼까지 털어준 우리동네 배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참몸’ 이재윤조차도 숨이 찰 정도로 경기는 이어졌다. 정오까지만 버티자던 당초의 소박한 바람과 달리 우리동네 배구단은 승승장구하며 기세를 높여갔다. 그러나 에이스 학진은 어깨 부상의 조짐이 보이며 보는이들의 속이 타들어가게 만들었다. 그만큼 우리동네 배구단에서 학진의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전력이었다.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마저 “와 되다”며 지쳐버린 경기 일정이었따. 오만석은 “야 이게 무슨 일이냐”며 본인들도 믿기 힘든 경기 결과에 어리둥절했다. 강남은 “제작진이 몰랐대요, 이렇게 이길 줄 몰랐대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승전보를 이어가는 것에 모두가 놀라고 있던 사이, 그 승리의 주역 학진이 등장했다. 김세진 감독은 “히어로 왔다, 히어로”라며 반갑게 학진을 맞이했다. 그러나 의자에 앉던 학진은 뒤로 발라당 쓰러지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의자 다리 한쪽이 부러진 의자라는 것을 모른 채 학진이 무작정 엉덩이를 가져다댄 것. 모두가 지쳐있던 와중에 학진은 큰 웃음을 안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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