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원티드’ 김아중, 위기의 순간 지현우 찾았다 (종합)

입력 2016-07-07 2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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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아중이 위기의 순간 지현우를 찾았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는 위기의 순간 가장 먼저 승인(지현우)를 찾는 혜인(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조남철(박상욱)의 누명을 풀기 위한 수단으로 납치를 당했다. 조남철의 애인이 그녀를 감금한 후 일정 시간마다 한 번씩 확인하러 오는 가운데 혜인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괜찮냐는 여자의 물음에 혜인은 “많이 다쳤어요, 지혈도 안됐고 움직일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비록 애인인 조남철의 누명을 풀기 위한 일이었지만 마음이 여렸던 여자는 혜인의 말에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여자는 “방송국에서 원하는 대로만 해주면 정혜인씨 무사히 풀어준다고 했어요”라고 혜인을 안심시키려고 했다. 혜인은 이에 “그쪽이 원하는 거 다 들어줄게요”라며 “그게 뭐든 내가 원하는 거 다 해줄 수 있어요, 방송국사람들은 내 말 들을 거에요”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조남철이 말한 일곱 시가 한 시간이나 지나도록 방송이 나오지 않자 여자는 불안에 떨어했다. 여자의 심리를 이용해 혜인은 이야기를 나누자며 문을 열고 들어오게 했다.

조남철이 벌인 짓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혜인은 제법 침착했다. 혜인은 조남철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어 불안에 떠는 여자에게 “내가 알아 볼 게요, 그쪽에도 꼭 그렇게 하라고 할게요”라며 “지금 그쪽에서 나 인질로 자고 있잖아요, 칼도 들고 난 못 움직이고 내가 어딘지도 말 안 할게요”라고 약속했다. 이어 “방송 끝나면 나 풀어줄고 했다면서요”라며 “날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라 조남철씨 풀어주는 게 목적이잖아요”라고 설득했다.

간신히 얻은 전화의 기회, 혜인이 알려준 번호는 다름 아닌 승인의 것이었다. 혜인의 전화에 그녀의 행방을 찾고 있던 승인은 “어디에요, 괜찮습니까?”라고 물었다. 혜인은 칼이 겨누워진 상황에 “조남철씨가 요구한대로 방송출연하게 되는 건가요?”라고 우선 여자가 바라는 것을 물었다. 승인은 혜인을 찾기 위해 “계속이야기해요, 저 지금 인천입니다”라며 “거기 어딘지 알겠어요?”라고 물었다. 마침 뱃고동 소리가 들려오고 승인이 “지난번에 한솔이 발견했던 거기입니까?”라고 묻자 혜인은 “맞아요”라고 대답했다. 이로 인해 여자와 실갱이가 벌어진 사이, 승인은 발빠르게 장소에 도착해 혜인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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