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당신은선물’ 송재희, 죄 짓고는 못 산다더니

입력 2016-07-08 0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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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재희가 불안에 떨었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윤호(심지호)의 디자인을 도용했던 일이 탄로날까 어쩔 줄 몰라하는 성진(송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TSK 그룹으로부터 퇴짜를 맞은 현수(허이재)는 집에 돌아가기 전 과거 자신이 윤호를 대신해 제출했던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알아보려고 했다. 효림(나야)는 “7년이나 돼서 데이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라며 그녀의 이름을 물었다. 그러나 공모전에 응시한 당사자가 아닌 현수에게 효림은 “회사 방침상 남편분이 직접오셔야 해요”라고 전했다. 이에 현수는 망연자실하며 “그 이가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요”라고 전했다.

성진과 당시 윤호의 작품을 빼돌리는데 공모했던 비서는 마침 효림에 서류를 건네러 왔다 현수를 목격했다. 그녀의 얼굴을 모르고 있던 비서는 윤호의 아내라는 말에 사색이 됐다. 거듭 부탁의 말을 하는 현수의 모습에도 그는 “안 됩니다, 본인 외에는 열람 불가능합니다”라고 발걸음을 돌렸다. 곧장 이 소식을 전하자 성진은 “뭐요? 한윤호 부인이 찾아와요 그래서요”라고 물었다.

사무실로 돌아온 성진은 당시 미혼인줄만 알고 있었던 윤호의 부인이 나타나자 “어떻게 된겁니까, 한윤호 분명히 미혼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비서를 탓했다. 이에 비서가 “그게 알아보니까 혼인신고를 안 한거였습니다”라고 하자 성진은 “내가 컨택한 디자이너가 한윤호 부인이라니”라고 당혹스러워했다. 윤호의 부인이라는 것은 곧 새어머니인 영애(최명길)의 며느리라는 것을 뜻하기에 성진은 ‘절대 두 사람이 만나게 해서는 안 돼’라고 다짐했다.

집에서 가진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 도진(차도진)은 현수를 만나러 간 가운데 여진(윤수)는 낮에 본 현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마침 딴생각을 하고 있던 영애는 현수의 이름을 듣지 못했고 성진은 혹여라도 그녀의 정체가 탄로날까 “집에서는 회사 이야기를 하지 말라”며 단칼에 이를 잘라냈다. 여태껏 영애에 거리감을 두고 행동했던 성진은 위기를 모면하려 그녀에게 일부러 말을 부치며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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