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맘상모 "리쌍, 세입자에 야만적 강제집행" 주장, 개리 집앞 시위예고

입력 2016-07-07 11:50:15
    • 복사완료!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힙합듀오 리쌍이 건물 세입자들과 임대 계약 문제로 빚은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리쌍 건물에 세들어있는 맘 편히 장사하고픈 상인 모임(맘상모) 측 곱창집 '우장창창'에 대한 강제 집행이 7월 7일 진행되고 있다. 맘상모 측은 이날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년 만에 또 쫓겨나는 우장창창, 지켜내야 합니다. 아직 경비 용역들이 가지 않았습니다. 용역들은 지하 밀폐된 공간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천막을 칼로 찢어버렸습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폭력적인 집행 과정에서 사람들이 실신하고 다쳤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계획한 자, 건물주 리쌍 길성준(길)과 강희건(개리)입니다. 집행 불능이 날 때까지 건물주 길과 개리는 계속 집행을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고 리쌍에게 책임을 물으며 "야만적인 집행을 시도한 강희건 집 앞에서 오늘부터 기한 없이 상생촉구직접행동을 할겁니다. 오늘 저녁부터 또 다시 장사를 할겁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런 주장에 관해 리쌍 측 입장을 듣고자 연락을 시도했으나 7일 오전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

한편 리쌍은 2012년부터 세입자 측에게 계약 연장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세입자 측은 요구에 불응, 서로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퇴거 명령을 내렸다. 2차 퇴거명령 계고장의 기한은 지난 5월 30일이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