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승승TV' 위너, 뉴스는 도울뿐 '개그방송'

입력 2016-07-08 06: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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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강승윤과 이승훈의 케미가 돋보인다.

지난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위너의 승승TV'의 막이 올랐다.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강승윤과 이승훈은 첫 방송에 대한 준비성이 느껴질만큼 앵커발성과 기자발성을 모두 소화해냈다. 위너 멤버들의 공항패션부터 콘서트 소식, 댓글 소식, 소속사의 콘텐츠 전문가 소식까지 그룹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언뜻 다분히 진지한듯한 태도였으나 실제 내용은 코믹한 상황극에 가까웠다. 강승윤은 손으로 모자이크를 만들며 1인 다역을 소화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어서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한 멤버 김진우는 자신의 이름을 이용한 개그를 펼쳤다. 이름 끝자를 구름으로 치환해 '김진운(雲)'이 다가오고 있다고 표현한 것. 멤버들은 그의 개그를 받아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김진우는 계속해서 자신의 고향인 전라도 지역의 일기예보를 언급하며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여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소개한 대륙지역 기상예보에서는 잠시 말을 버벅거려 "나라가 너무 커서 당황했어요"라고 얼버무리며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끝으로 일본 콘서트의 마지막 장소인 고베를 언급하자, 강승윤은 놓치지 않고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의 '밖으로 나가버리고'를 길게 늘여뜨리면서 불러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강승윤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 7시에 진행된 '위너의 승승TV'에서 매주 목요일 7시 풍성한 기획과 재미로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세 멤버는 클로징 음악과 함께 막춤을 추며 끝까지 코믹함을 잊지 않았다.

위너는 강승윤·이승훈·송민호·남태현·김진우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2014년 1집 앨범 '2014 S/S'을 통해 데뷔했다. 최근 2016년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어썸 K 스타일상을 수상하며 개성 가득한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세 번째 진행하고 있는 일본 투어 '2016 WINNER EXIT TOUR IN JAPAN'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마지막 지역인 고베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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