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이번에는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였다.
7일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준이 거짓 해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폭행 시비와 관련해 ‘정당방위’임을 주장했던 김용준 측 입장과 달리, 이날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상대방이 먼저 김용준을 위협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와 관련 소속사 CJ E&M 측은 “처음 공식입장을 발표할 당시 ‘상대방의 위협적 행동에 대한 방어 차원의 행동’이라고 말씀을 드렸다. 꼭 술병 때문에 발길질이 시작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저희가 먼저 해명하기도 애매했던 게, 두 번째 발길질이 있었을 때는 술병으로 위협을 받았던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그 모든 상황이 위협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술자리에서 정말 크게 싸움이 났었다. 김용준 씨가 충분히 방어차원에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거짓 해명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김용준은 지난달 8일 오후 11시께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남성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는 다른 일행과 몸싸움을 하던 중 김용준과도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김용준이 직접적으로 싸움에 휘말린 것은 아니나 CCTV 분석 결과 발을 드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은 당시 헤럴드POP에 “김용준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중 자신과 무관한 일행끼리 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양측이 다투다 한 사람이 김용준 측으로 넘어졌다. 이에 김용준이 피해를 받아 컴플레인을 걸었고 이 과정에서 상대 측 A씨가 술병으로 김용준을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김용준의 방어 차원의 행동이 있었다”며 “당연히 소주병을 깨고 위협하는데 방어할 수밖에 없지 않나. 정말 억울한 일이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건을 담당했던 강남경찰서는 김용준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