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터널' 하정우 "여드름 자국 때문에 피부과 다닌다"

입력 2016-07-07 16: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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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방송화면 캡처
V앱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하정우가 피부과를 다닌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네이버 'V앱' 영화 채널에서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 스팟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배우 하정우가 게스트로 등장해 질문에 답했다.

이날 하정우는 "지금 압구정 한 극장이다. 근데 터널이 콘셉트라 어두운 곳에서 이야기 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 팬들을 향해 "영어나 한문으로 된 아이디는 빨리 읽을 수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정우는 "제작진에서 콩가루와 숯가루, 미숫가루를 준비해줘서 두 달 동안 실컷 먹었다. 집에 가면 두피와 치아 사이에 미숫가루가 범벅이 돼 살았다"라며 "나는 세트에서 촬영을 했고, 배두나와 오달수는 충주 터널에서 촬영을 했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 하정우는 "흥행 공약을 밝혀달라"는 질문에는 "예전에 '577 프로젝트' 공약 때문에 서울에서 해남까지 걸은 뒤로 절대 공약은 걸지 않는다"라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하정우는 피부관리법을 묻는 팬의 말에 "피부과에서 관리 받고 있다. 찾아가 보시면 저처럼 여드름 자국이 많이 나신 분들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8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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