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김윤서가 송기윤에게 혼났다.
7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에서 김윤서는 격이 없다는 이유로 송기윤이 가져온 깍두기를 버렸고, 송기윤은 이를 크게 혼냈다.
권시현(강지찬 역)이 이사 들어오는 정헌(민선호 역)의 친구와 시비가 붙었다. 그때 집주인이 나타나 한 집 사는 사람들끼리 인사는 그쯤하라며 두 사람을 말렸다. 집주인은 정헌에게 더 좋은 집을 마련해줄 거라 했고, 정헌은 이 집도 너무 좋다며 감사해했다.
송기윤(유만호 역)은 오민석(유강우 역)에게 시장 상인들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말했다. 송기윤은 "서영시장은 우리가 시작한 곳이야. 개발권은 반드시 따내야 돼"라 말했고, 오민석은 전통시장은 이영범(변일구 역)이 하던 일 아니냐 했다. 그러나 송기윤은 버럭 화를 내면서 이영범이 진행하던 일을 오민석에게 넘기며 어떻게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라 했다.
이를 밖에서 모두 엿듣고 있던 김윤서(채서린 역)는 흐뭇해하면서 마음이를 들여보냈다. 마음이의 인사에 눈녹듯 기분이 풀린 송기윤은 마음이를 따라 나섰고, 식탁은 마음이 덕에 웃음꽃이 피었다. 김윤서는 송기윤에게 그만 식사를 하라 했고, 송기윤은 "원주댁, 내가 가져온 깍두기는 어쨋나? 깍두기 말야"라 말했고, 김윤서는 왜 그러냐 물었다.
송기윤은 깍두기를 당장 내 놓으라 했고, 김윤서는 "제가 버렸습니다"라 말했다. 이에 송기윤은 "뭐, 버려?"라 따져 물었고, 김윤서는 "어디서 가져오셨는지도 알 수 없고, 보니까 식탁에 올리기엔 격이맞는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라 말했고, 김윤서는 이영범의 눈치를 보더니 이내 꼬리를 내리며 죄송하다 사과했다.
송기윤은 자기가 시장에서 시작해 성공한 사람이라면서 깍두기를 다시 내오든지 똑같이 만들어내던지 하라 했고, 문희경은 김윤서에 부모님 따라 아프리카에 봉사까지 갔다더니 왜 그러냐면서 "자기 때문에 아침부터 시끄럽고 아주 좋네"라며 비아냥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