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하장사' 이규한, 물풍선 공포에 "슬픔이고 나발이고"

입력 2016-07-10 2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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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이규한의 물풍선의 극한 공포감에 눈을 질끈 감았다.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10일 방송된 JTBC '천하장사'에서는 진운과 규한의 물풍선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진운은 앞서 규한의 물풍선에 알수없는 몸동작으로 멤버들의 폭소를 안겼고 결국 눈을 깜박여 게임에서 패했다.

이어 두번째 공격으로 진운이 나섰고 수비에 돌입한 이규한은 "빨리 던져 빨리"라며 눈에 쥐가날 정도로 흰자를 보이게 눈을 떠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물세례도 견딜만큼 대단한 흰자를 자랑한 이규한은 "참았지 참았다. 됐어 참았다"라고 기뻐했고 제작진은 "앞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반칙패를 언급했다.

이후 이어진 두번째 대결에서도 이규한은 감정을 잡고 슬픈 표정을 지으기 시작했고 윤정수는 "정상적으로 있는 눈이 더 이상하다"라고 이규한의 감정선을 무너뜨리게 만들어 폭소를 안겼다.

뒷모습에서도 슬픔이 묻어나는 이규한의 감정잡기에 결국 진운은 감정선을 무너지게 만들기 위해 춤을 추며 재롱을 떨었고 강호동은 "정말 다른 장르의 두 돌아이가 만났다"라고 폭소했다.

은지원은 "울기 직전이다"라고 이규한의 표정연기에 감탄했고 이규한은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아크릴 판을 잡고 서 물풍선이 날아오길 기다렸다.

하지만 이규한의 감정선에도 불구하고 결국 진운의 물풍선 세례에 두 눈을 질끈 감아 멤버들은 "그냥 꾸욱 감더라"라고 야유했고 이규한은 "슬픔이고 나발이고 공포가 최고다"라고 허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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