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전원책이 '음주 면허제'을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국내 음주운전 실태 파문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MC 김구라는 "6월 14일 밤 사전에 예고를 하고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적발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원책은 "밤 9시부터 밤 11시 사이 두 시간동안 단속한 결과 면허정지 313명, 면허 취소 197명, 채혈 19명, 음주측정거부 5명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외국의 경우 음주운전으로 일반 사면이 굉장히 드물다. 특별사면은 더욱 드물다"라고 말하며 우리나라의 음주 운전 처벌 수위가 낮다고 꼬집었다.
유시민은 "우리나라는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음주 상태로 저지른 죄에 대해서도 관대하다. 법원에서는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처벌을 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원책은 "음주 자체를 면허제로 도입해야 한다. 술 먹고 고성방가를 하거나 주먹질, 그 밖의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음주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구라는 전원책에게 "이런 이야기를 혹시 술자리에서 많이 하시냐. 이런 말씀 하시면 사람들이 술 취했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