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정진이 사진작가로 쯔위 사진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정진은 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트릭’(감독 이창열/제작 엘씨오픽처스) 홍보 인터뷰를 갖고 최근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정진은 최근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된 것을 두고 “아무래도 내가 배우를 하다 보니 콜라보 기회가 생겼다”며 “사진은 이제 내게 취미가 아니다. 사진작가 타이틀이 생겼으니까 말이다. 또, 함께 작업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 사진을 찍으면서 나 스스로도 새로운 걸 찾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진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하곤 한다. 그럼 내가 몰랐던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을 보게 된다.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은 건 4년 정도 됐다. 케냐에 갔을 때부터 찍기 시작했는데, 결국 내가 찍은 사진 중 제일 유명한 건 쯔위 사진이 됐다. 조회수가 190만을 넘었더라. 쯔위 사진작가가 됐다. 연관검색어도 뜨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정진은 “이번에 걸그룹 화보집이 나오는데 거기에 나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 대체 왜 날? 하하. 걸그룹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걸그룹 전문 사진작가로 불릴 것 같다. 닉쿤과 하와이에서 사진도 찍었고 포토에세이 책도 냈는데, 뒤태 전문 기자처럼 난 걸그룹 전문 이정진 작가가 되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트릭'은 휴먼 다큐 PD 석진(이정진)과 도준(김태훈)의 아내 영애(강예원)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이정진이 시청률에 미친 PD 석진 역, 강예원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의 순애보적 아내이자 방송에 중독돼가는 영애 역, 김태훈이 전국민이 지켜보는 시한부 환자 석진을 연기했다. 7월 13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