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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원더걸스' 유빈X선미, 예은X혜림 '꿀케미' 토크

입력 2016-07-08 06: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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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변화가 아름다운 원더걸스가 어여쁜 미소를 보냈다.

지난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원더걸스 두 팀으로 나누어 방송된 '원투데이(WON2DAY)'가 공개됐다. 유빈과 선미는 '연예'를, 예은과 혜림은 '연애'를 주제로 대화를 가졌다.

유빈과 선미는 배우로 활약중인 소희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며 안부를 건넸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여태까지 방송·연예계에서 쌓아온 이미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선미는 이름표를 달고 방송을 소화하는 것에 대해 "유치원생이 된 기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예능감도 화제에 올랐다. 유빈과 선미는 모두 예능감을 기르고 싶다며 자신끼리는 웃음 포인트가 같아서 너무 재밌다며 주거니 받거니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유빈은 평소에 센 캐릭터로 오해받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 출연하면서 온화한 이미지가 많이 보여서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자신을 특히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털어놨다. 선미는 이에대해 유빈이 영화 보면서 맥주 한 캔정도 마시면서 얌전히 잠 드는 스타일이라며 센 이미지는 편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예은과 혜림은 방송 시작에 앞서 "우리가 어디까지 얘기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라며 수위 조절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초반 예은이 "나는, 연애를…"라며 말을 흐리자 "많이 해봤어?"라며 혜림이 받아치며 폭소했다.

다소 두루뭉술하게 깊은 연애를 하고 싶다는 혜림에게 예은은 보기를 쥐어주며 상황극을 곁들여 스토리를 만들었다. 1번 후보로는 어디를 오가도 크게 상관하지 않고 의사를 존중하는 '쿨한 오빠'를, 2번 후보로는 몇 시까지 집에 들어오라며 체크하는 스타일이었다. 혜림은 자신에게 더 관심이 있다고 느껴지는 2번이 답답할 수 있지만 차라리 더 나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혜림이 예은에게 너무 집착하는 남자와 너무 집착하지 않는 남자 중에서 누가 더 낫냐고 질문했다. 오랜 심사숙고 끝에 예은은 "너무 집착하는 사람을 만나서 집착 못하게끔 하고 싶어"라고 답했다.

짧지만 멤버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던 이번 방송에 많은 팬들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고 있다. 가식없이 각자의 생각을 표현한 원더걸스 멤버들의 매력이 빛을 발한 것이 그 이유이다.

원더걸스의 변신은 다시 한번 이뤄졌다. 바로 첫 자작 타이틀곡이 담긴 싱글 앨범 'Why So Lonely'로 7월 5일 전격 컴백한 것. 네 멤버들은 몽환적인 곡과 함께 업그레이드 된 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전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일부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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