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임채무가 최명길을 생각했다.
8일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에서 임채무가 최명길을 생각하며 전남편의 산소에 다녀오라 했다.
임채무(마동식 역)는 최명길(은영애 역)에게 한교수를 만나고 오지 그러냐면서 갖다 오고 싶은데 자신의 눈치를 보느라 그런 것 같다며 조금이라도 마음이 쓰인다면 오늘이라도 다녀오라 말했다. 최명길은 그래도 되냐면서 너무 미안해했고, 임채무는 "이 마동식 그렇게 속좁은 놈 아니야. 나도 같이 가서 당신 행복하게 해주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고 싶은데, 생각해보니까 난 빠지는 게 좋을 것 같애"라 말하며 최명길을 다독였다.
임지은(공을숙 역)은 식당을 찾았다가 사장에게 시간이 있냐며 영화표를 내밀었고, 사장은 황당한 듯 하면서도 "웬 만화영화를...? 아 우리 을숙씨가 전에 만화방을 하셨다고 그랬지."라며 웃었다. 임지은은 간만에 데이트도 하면 좋을 거라며 스스로를 기특해했다. 임지은은 윤유선(복순이 역)에게 "올케, 배고파도 조금만 참아. 올케 예쁜 옷 입고 싶지 않아? 나중에 공주처럼 입고 놀러 나가자"며 꼬셨지만, 윤유선은 "그런건 고모나 해. 순이는 밥 많이 먹어도 예쁘니까"라 말하며 웃었다. 임지은은 치킨사장이 저런 백치미에 반한거냐며 의아해했다.
송재희(마성진 역)는 매장을 둘러보다가 갓난 아이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겨우 정신을 차린 송재희는 직원에게 지시한대로 신경을 써달라 말했고, 그때 저 멀리서 나야(송효림 역)를 발견하고는 직원에게 먼저 회사로 복귀하라 말했다.
최명길은 임채무가 참 속이 깊은 사람이라며 이렇게까지 자신을 헤아려주는 것에 대해 고마워했다. 그때 최명길은 자신의 차 옆으로 송재희와 나야가 함께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의아해했고, 임채무가 송재희를 걱정했었는데 상대방이 그 여자인가 싶어 고개를 갸웃했다.
송재희는 나야에게 미국에 가 아이를 낳으라 했고, 나야는 "내가 왜 그래야 하죠?"라며 황당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