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연예가중계' 이계인 "닭 영정사진 찍어"

입력 2016-07-09 21: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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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이계인의 남다른 닭 사랑이 눈길을 끈다.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KBS2 '연중'에서는 김흥국과 이계인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김흥국이 최근 방송인 조세호와 콤비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이계인은 "길 닦아놨더니 이게"라며 "배 아프다. 잘 되서"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계인은 "나하고 할때가 훨씬 재미있었다고 한다. 우리 식구들도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계인은 이날 "닭이 생활의 일부가 됐다. 야채 뜯어먹고 그래서 태진아가 가져다 준 소주도 있고해서 물 그릇에다가 소주를 부어서 줬더니 물이겠지 하고 목이 다 늘어졌다. 똑같다. 영정사진을 찍는다. 고맙다 알을 낳아줘서"라고 남다른 닭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브레이브 걸스, 소나무, 구구단의 걸그룹 멤버들이 등장해 김흥국과 이계인으로부터 예능 수업을 전수받았다.

소나무는 "저희는 어제 데뷔했다"라며 김흥국의 박장대소를 자아냈고 소나무 멤버들은 김흥국의 호랑나비 노래에 맞춰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김흥국은 또 후배 아이돌 그룹을 향해 "솔직해야 한다. 꾸미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이대야 많은 분들이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만 튀려고 하면 안되고 박수도 쳐주고 리액션을 해주는 사람이 더 카메라에 많이 나올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계인은 이어 "드라마는 각본이지만 예능은 실체다. 실체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해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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