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소유진이 절충안을 내놓았다.
10일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거듭되는 아이들끼리와 자신들의 갈등에 절충안을 제시하는 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정은 상태(안재욱)에게 수와 빈이의 레슨을 허락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는 상태의 모습에 미정은 “우린 다섯 아이 친부모가 아니잖아요”라며 “우선 친해지는 게 먼저인 거 같아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결국 상태는 미정의 간절한 요청에 “알았어요,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해”라고 말했다. 미정은 상태에 “우리도 힘들지만 아이들이 더 힘들 거에요”라며 “우린 어른이지만 걔네는 아이들이잖아”라고 미안해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미정은 계속 이런 사태가 반복되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 가족 회의같은 거 해 보는 거 어때요?”라고 제안했다. 이어 상태에게 맞벌이인 두 사람 사이에서 아이들과 나눌 시간이 많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상태 역시 이에 “나도 생각한 거 있는데”라며 “가족노트”라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가정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