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김홍파가 공개세무법정을 신청했다.
9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김홍파가 안내상에게 공개세무법정을 신청해볼까 한다 말해 안내상을 놀라게 했다.
이선빈(조미주 역)이 다단계 회사에 취업해 하루가 멀다하고 물건을 팔아제꼈고, 임현성(방호석 역)은 순식간에 물건을 팔아치우는 이선빈의 소식을 전해 듣고 회사를 찾아왔다. 이선빈은 실로 어마어마하게 물건을 팔았고, 임현성은 누나에게 전화해 진짜 다이아가 나타났다며 감탄하고 있었다.
최수영(천성희 역)은 일을 그만 두고 사직한 김병춘(강노승 역)을 찾아가 "죄송해요 과장님.."이라 말했고, 김병춘은 자기가 벌인 일인데 뭐가 죄송하냐 말했다. 김병춘은 이 사단이 났는데도 조용한 것을 보면 안내상(천갑수 역)이 김홍파(방필규 역)를 커버해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천시장이 방필규 뒤 봐주고 있잖아"라 말했다. 그리고 6년 전 사건과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고 있다면서 과거의 김홍파와 안내상의 관계에 의심을 품고 있었다.
서인국(양정도 역)은 아버지를 찾아가 "제가요 재성이 아저씨 감옥에 보냈어요. 그거 말씀 드리려고 왔어요. 아버지는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들어가 볼게요"라며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아버지는 서인국에게 "하지마..하지 말라고 아들"이라며 힘겹게 얘기했고, 서인국은 "그새 많이 늙으셨다 아버지"라며 눈시울을 붉히더니 알아서 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안내상은 김홍파에게 앞으로는 협박이 아닌 이야기로 하라 했었고, 김홍파는 일평생 부탁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자기가 하던대로 6년 전 일이 똑같이 반복되면 다칠 사람은 누구겠냐 물었다. 그리고는 펜을 잡은 놈은 칼을 잡은 놈을 절대 못 이긴다 경고했고, 안내상은 원하는 게 뭐냐 물었다. 김홍파는 "그걸 한 번 신청해볼까 싶어서요. 공개세무법정."이라 말해 안내상을 놀라게 했다.
이 사실은 세무청 직원들도 알게 됐고, 최수영은 김홍파의 체납 세금을 영영 받지 못해도 그럼에도 자신들은 아무것도 못하지 않냐며 한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