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녀보감' 윤시윤, '태풍의 눈' 속 김새론과 짧은 행복

입력 2016-07-09 2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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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과 김새론이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홍주(염정아 분)의 눈을 피해 도망을 다니는 허준(윤시윤 분)과 연희(김새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은 저주받은 공주 연희를 쫓는 무리들로부터 숨기 위해 도망을 치고 있었다. 숲길을 걷던 허준은 지친 연희를 업고 걸음을 재촉했다.

동굴에 숨어 밤을 보내기로 한 두 사람은 최근 있었던 파란을 뒤로하고 간만에 돈독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허준은 연희에게 “오늘 있었던 일 중에서 가장 좋았던 일들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연희는 “같이 손잡고 숲길을 걸었던 것도 좋았고, 개울가를 건너갈 때 날 업어줘서 좋았고, 네가 물고기를 잡지 못한 것은 재미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희는 또 허준에게 “내 저주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만나지 못했겠지?”라고 물었고, 이에 허준은 “네 저주가 아니었더라도, 우리는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우연처럼 마주쳤을 것이고, 지금처럼 함께 있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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