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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민영기, 뮤지컬 '그날들'서 또 다른 변신

입력 2016-07-12 06: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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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A&C 제공
사진=EA&C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뮤지컬 '그날들' 민영기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콜로레도 대주교 역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민영기는 차기작으로 '그날들'을 택했다. 안정적인 중저음의 노래로 ‘모차르트!’, ‘명성황후’,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엘리자벳’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역을 맡아온 만큼 선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격 선수 출신의 대통령 경호실 경호2처 부장 정학 역을 맡아 그 동안과 또 다른 날카롭고 섬세한 남자로 분할 예정이다. 민영기는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전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사랑 받는 것처럼 故김광석의 노래로 만나는 이 작품 역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멋진 작품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고 전했다.

‘그날들’은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션인 故 김광석의 노래들로 재탄생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 때부터 예매율 1위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총 관객 25만 명을 돌파한 국내 최고의 흥행작이다. 유준상, 이건명, 민영기, 오만석, 오종혁, 지창욱, 이홍기 등이 출연하며 8월 25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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