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여자의비밀' 김윤서, 생존한 소이현 조우 '일촉즉발'(종합)

입력 2016-07-12 2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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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소이현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기억을 되찾으려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소이현 분)가 모성그룹 사람인 채서린(김윤서 분)과 오동수(이선구 분)를 만나기 위해 유만호 회장(송기윤 분)의 간병인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유는 모성그룹 회장 유만호가 간병인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평소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인물인 채서린과 오동수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던 그녀로서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이에 강지유는 일하던 국밥집 사장과 민선호(정헌 분)에게 유만호의 간병인으로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민선호는 그런 그녀를 말렸다. 기억을 되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녀의 안위가 걱정됐던 것. 민선호는 괴팍한 성격의 유만호 회장 때문에 강지유가 고생을 할까봐 그녀의 결정을 탐탁지 않아 했다. 그러나 강지유 역시 이를 놓칠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사망한 아버지를 기억하는데, 자신만 기억을 하지 못했기 때문. 눈물을 보이는 강지유의 앞에 민선호는 어쩔 줄 몰라하며 그녀를 다독였다.

모성그룹 일가에 들어간 강지유는 변일구(이영범 분)으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이미 다른 계략을 꾸미고 있던 변일구는 유만호 회장을 감시할 자신의 사람들을 미리 후보자들 사이에 심어둔 상태였던 것. 서류부터 단박에 거절을 당한 강지유는 결국 좌절한 상태로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 순간 강지유가 넋 놓고 있는 사이 유만호 회장에게 전해져야 할 죽 그릇을 깨는 사고가 일어났고, 가정부 대신 강지유는 다시 죽을 끓여냈다. 이는 강지유에게 큰 기회가 됐다. 그녀가 끓인 죽이 유만호 회장의 마음에 들어 회장이 직접 뽑은 간병인으로 선택된 것.

이에 강지유는 모성그룹 일가에 매일 출입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출근 첫 번째날부터 강지유는 자신의 아들 유마음(손장우 분)과 채서린을 만나게 됐다. 채서린은 강지유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크게 당황하며 본능적으로 그의 아들인 유마음을 뒤로 숨겼다. 강지유는 자신의 기억 속 인물인 채서린에게 다가가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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