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록 음악을 처음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100’에서 김도균이 음악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균은 록 음악을 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김도균은 “기타를 처음 손에 잡은 것은 중학교 2학년 때”라며 “초등학교 때까지는 합주단도 하고 어린이 오케스트라도 했다. 주로 클래식 음악을 접하다가 경북대학교 밴드 동아리 연습실에 놀러갔다가 록 음악을 듣고 큰 충격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 이후 김도균은 독학을 통해서 지금의 경지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산에 들어가 공부를 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던 김도균은 “해외 서적을 주문해서 주로 독학을 하며 록 음악을 배워가기 시작했다”며 “피크 500개를 들고 산으로 가서 다 닳을 때까지 연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도균은 또 우리나라 최초로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대해 김도균은 “물론 퍼포먼스를 할 때는 무대 뒤로 가서 살짝 저렴한 기타로 바꾼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