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진짜사나이②] 김민종 PD "개그맨 특집, 박명수 출연 안한 이유는…"

입력 2016-07-11 1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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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진짜 사나이2' 개그맨 어벤저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0일 첫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2' 개그맨 특집은 다양한 설정과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들이 가득했다. 역시 '웃겨야 산다'가 좌우명인 개그맨들 다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영전야부터 입소식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앞으로는 백마부대에서 유격에 도전하는 이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 방송 3사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인 내무반, 어떤 모습이었을까. 연출자 김민종 PD가 궁금증에 답했다.

Q. 첫 번째 방송의 분위기가 좋더라. 시청률 역시 소폭 상승했다

아직 시작이다. 본격적으로 보여드릴 이야기가 많다.

Q. 개그맨이라 그런지 다들 웃음 욕심이 강하던데, 군대가 배경인 '진짜 사나이2'와는 상극이 아닐까

안 그래도 녹화하면서 많이 혼났다. 앞으로 이들이 웃음에 대한 강박증을 버리고 진정성을 확보하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다. 내무반 분위기가 아주 시끄러웠다.

Q. KBS, MBC, SBS 소속 개그맨들을 한자리에 모으기가 쉽진 않았을 것 같다.

아무래도 다들 출연 중인 고정 프로그램이 있다 보니 스케줄 조율이 쉽지가 않더라. 쉬운 캐스팅이 없었다.

Q. 첫 방송에서 멤버별 캐릭터가 조금씩 드러나긴 했다. 녹화하면서 기존 알려진 이미지와는 다른 면을 보인 멤버가 있었나

모든 멤버들이 다 그런 모습이 있었다. 각자의 에피소드가 방송에서 드러날 것이다. 다들 웃기려는 본능이 강하지만, 웃음기를 빼고 진정성으로 승부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봐달라. 그게 바로 의외성이자 개그맨 특집의 관전 포인트다.

Q. 박명수는 명단에 없더라. '무한도전'에서 출연 각서를 받기도 했는데. 향후 출연 여부는?

꾸준히 연락 중이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물론 '무한도전'을 통해 증거가 남긴 했다.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볼 생각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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