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무비] '나우유씨미2' 해리포터vs마술사기단, 싸우면 누가 이겨요?

입력 2016-07-12 06: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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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우 유 씨 미2' 포스터
영화 '나우 유 씨 미2' 포스터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혼을 빼놓는 팀플레이로 관객들을 현혹시켰던 마술사기단이 돌아왔다.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던 마술은 업그레이드 됐고, 스케일은 더욱 커졌다. 여기에 새로운 악당이 가세했다.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속편이다. 전편에 이어 마술사기단의 활약을 다룬다.

1편에서는 3초 만에 마술로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털어 관객들에게 뿌린 '포 호스맨'의 이야기를 다뤘다. 2편에서 이들은 거대 IT기업의 음모와 계략에 맞선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새로운 빌런의 등장이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악당 윌터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마술을 눈속임으로 간주하고, '포 호스맨'을 함정에 빠뜨린다. 그리고 이들의 팀플레이를 깨는데 주력한다.

IT 분야의 실력자이자 마술에 대한 애증으로 똘똘 뭉친 윌터가 '포 호스맨'에 맞서는 방법은 과학이다. 그는 각종 기술로 '포 호스맨'의 눈을 속여 이들을 궁지로 몬다. 과학과 마술의 대결은 윌터와 마술사기단의 자존심을 건 승부이기도 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교롭게도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 해리포터 역으로 사랑받았던 바 있다. 그런 그가 '나우 유 씨 미2'에서는 과학과 이성을 대표해 마술사기단과 대결을 펼친다. 그는 협박 같은 제안으로 마술사기단을 궁지로 모는 악역을 맡아,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대결은 미국 뉴욕과 중국 마카오, 영국 런던을 넘나드는 굉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화려한 마술과 첨단과학의 향연은 눈이 즐거워지는 볼거리를 만들어낸다. 유치해 보이는 질문이지만 궁금하다. 해리포터와 마술사기단, 그래서 싸우면 누가 이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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