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귀신잡는 '과탑 모범생' 옥탠연, 화려한 등장

입력 2016-07-11 2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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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퇴마 드라마의 화려한 첫방송이 시작을 알렸다.

11일 tvN 새 월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첫 방송이 전격 공개됐다. 귀신과의 거리 추격전을 벌인 옥택연(박봉팔 역)은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화장실에서 양치하던 그에게 나타난 처녀귀신을 때린 옥택연은 "오해할까봐 하는 소리인데 방금 여자를 때린게 아니라 귀신을 때린거다"라고 읊조리며 코믹한 시작을 알렸다.

옥택연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약한 귀신만을 상대해 10억을 모으는 것이 목표인 청년이다. 게다가 비범한 능력에 더해 과탑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비상한 머리까지 겸비했다. 옥택연은 자신과 같은 조를 하고 싶어하는 학우들에게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혼자 조를 짜겠다는 말을 남긴채 강의실을 떠난다.

이후 등장한 김상호(명철스님 역)는 장례식장에 손에 불경을 적어와 컨닝하는 빈틈많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기진 배를 다독이려 정신없이 밥을 먹던 그를 본 사람들은 예전에는 이름을 날렸던 그가 이제는 땡중이 되버렸다며 수근거린다. 김상호는 애써 못 들은 척 하지만 씁쓸한 마음과 표정까지는 숨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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