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빠본색' 낭만 아빠 김영호, 출국 전 라면·노래 선물

입력 2016-07-13 21: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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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출국을 앞둔 딸들을 위해 김영호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13일 채널 A를 통해 방송된 '아빠본색'에서 김영호가 두 딸과 이별하기에 앞서 큰딸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을 직접 끓여 대접했다. 자신있게 요리에 임했던 김영호는 냉동고에서 계란을 찾는등 허당끼가 다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생활을 이어가던 김영호의 부족한 주머니 사정으로 얻게된 라면 레시피의 비밀은 공기에 노출시키는 것이었다.

단골 라면가게의 주인으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것으로, 둘째 딸 김솔은 밖에 나가있을 때면 아빠 김영호의 라면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료를 마구잡이로 투하하는 것 같은데도 완성되고 나면 이상하게 맛있다고 말하며 김영호의 뛰어난 라면 실력을 인정했다.

김영호는 식사를 마친 딸들을 위해 막간 디너쇼를 선보였다. 기타를 집어든 그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팝송을 부르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아예 딸을 대동하고 노래방으로 향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김영호의 노래를 들은 첫째 김별은 눈물을 훔쳐내며 노래로 전해지는 아빠의 마음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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