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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韓작품 출연 원해, 박신혜와 함께라면 뭐든 OK"

입력 2016-07-13 14: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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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왕대륙이 박신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왕대륙은 13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대만 배우 왕대륙 재방한 및 ‘2016 서울 팬미팅’ 공식 기자회견에서 신라면과 배우 원빈을 좋아한다고 했던 것에 대해 “아직도 그 마음에 변함없다”고 말했다.

이어 왕대륙은 “지난번에 팬들이 검은색 포장의 굉장히 매운 라면을 선물해줬는데 진짜 매웠다”고 신라면 블랙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국 드라마와 영화 출연 계획에 대해서도 왕대륙은 “한국 분들이 내 작품을 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한국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화면 질감이나 미쟝센, 드라마 질감이 세심하고 완벽하게 표현되는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하고 싶다”며 “박신혜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 원빈 씨 또한 마찬가지다. 박신혜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떤 역할도 상관 없다. 원빈 씨와는 형제 역할을 맡아 서로 돌봐주고 싶다. 두 사람의 킬러 같은 역할도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왕대륙 주연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렝키 첸/배급 오드)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왕대륙)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로 대만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했다.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대만 영화 국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개봉 5주차에 내한했던 왕대륙은 두 번째 내한과 함께 무료 팬미팅을 열고 한국팬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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