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정화, 인생캐릭터 '투란도트'로 DIMF 여우조연상 영예

입력 2016-07-12 1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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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엔터테인먼트 제공
WS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DIMF)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정화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10회 DIMF 특별공연작으로 무대에 오른 뮤지컬 ‘투란도트’에 ‘류’로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11일 오후 딤프 어워즈에서는 ‘류’ 역으로 딤프 참가작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이뤘다.

‘투란도트’의 류 역은 이정화에게 인생캐릭터나 다름없다. 이정화는 ‘투란도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한 단계씩 성장을 거듭해 그 의미가 더욱 깊고 남다르다. 때문에 이정화는 수상소감 도중 눈시울을 붉히며 동고동락한 배우들과 스태프들부터 팬클럽 ‘마음이 정화되다’까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화는 “학생시절 여름이면 DIMF 개막식과 어워즈를 찾아다니면서 객석에 앉아 있던 제가 보이는 것 같아 울컥했다. 동경하던 무대에 드레스를 입고 상을 받으러 서 있다니 정말 영광이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투란도트’에서 사랑과 희생의 메시지 ‘류’를 만나 이 상을 받았기에 함께한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분들, 이번뿐만 아니라 초연 때부터 같이 고생한 앙상블 배우들도 정말 감사하다. ‘투란도트’ 앙상블로 데뷔해 다시 이 작품을 만난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세상에 사랑의 메시지를 진심으로 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정화는 올해 뮤지컬 ‘머더발라드’, ‘투란도트’, ‘삼총사’ 등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현재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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