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은선물’ 허이재X최명길, 진예솔 거짓말에 가로막히나(종합)

입력 2016-07-12 1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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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허이재와 최명길이 또다시 거짓말에 가로막힐 위기에 처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세라(강세라)의 수작으로 7년 만의 재회에 다시 거리를 두게 생긴 현수(허이재)와 영애(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객원 디자이너와의 사내 연애설에 열을 올리며 그녀를 각별히 신경쓰는 마도진(차도진)의 모습에 ‘별일이네 우리 현수도 싱글맘인데, 객원디자이너라는 그 여자도 싱글맘이야?’라고 의문스러워했다. 동식(임채무)는 선뜻 며느리와의 재회에 대해 털어놓지 않으려고 하는 영애에게 “여보 여러 생각을 해봤는데 감추는 게 능사가 아닌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왜 한솔엄마와 한솔이를 쉬이 내보이지 않는지 나도 알아”라며 “천태화 그 여자 때문이지”라고 물었다. 영애가 이에 수긍하자 동식은 “그러니 더 당당해야지”라며 “그래야 더 딴생각을 못할 거 아니야”라며 아이들에게 털어놓자고 전했다.

동식은 내친김에 도진과 여진(윤수)를 불러다 앉혀두고 이 사실을 전하고자 했다. 영애는 말하려는 동식을 가로막으며 “갑자기 이런 말 당황스러울 거 같은데 나 아들이 있었던 건 알지?”라며 “우리 윤호 그렇게 되기 전에 식 올렸었는데 나 이민가면서 윤호 짝이랑은 인연이 끊어지게 됐었어”라고 과거사를 꺼내놨다. 이어 “근데 며칠 전 우연히 그 아이를 다시 만났어”라며 “내 며느리지”라고 현수의 존재를 알렸다. 도진이 기쁜 소식에 표정이 어둡기만 한 영애에 “근데 왜 표정이 어두우세요”라고 묻자 영애는 “그 아이가 윤호 아들을 키우고 있었더라구”라고 전했다. 여진은 “그럼 새 엄마 손자라구요?”라며 이를 재확인했다.

아무래도 유별난 태화(김청)이 신경쓰인 여진은 도진에게 “믿어져? 7년 동안 소식도 몰랐다가 손자를 찾았다는 게”라고 말했다. 이에 기쁜 소식이라고 대꾸하는 도진의 말에 여진은 “오빤 아무렇지도 않아?”라며 “몰라서 그러는 거야, 모르는 척 하는 거야? 아빠가 새엄마한테 지분이라도 빼주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 그 손자라는 애가 새엄마의 유일한 상속자라구”라고 설명했다. 이에 도진이 “걱정할 거를 걱정해 아버지 그런 일 안 만드셔”라고 말하자 여진은 “나야 믿지, 근데 엄마랑 큰 오빠도 믿을까? 대형사건이야 이거, 엄마하고 큰 오빠 가만있지 않을 거라구”라고 경고했다.

한편 궁지에 몰린 세라는 이를 탈출할 방법을 생각해냈다. 현수를 불러낸 세라는 “나 너한테 거짓말 했어, 현수야”라며 “나 너희 시어머니 소식 알고있었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세라는 자신이 거짓말을 했던 이유에 대해 “그 댁 전출부인이 대단한 분이거든, 네 아들 가만 안 둘지도 몰라”라며 그녀를 위하는 척 했다. 더불어 “있는 집에선 재산문제가 중요하잖아”라며 “그분 때문에 아마 너희 시어머니도 고심중이실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현수는 시어머니인 영애의 입장을 고려하며 깊은 시름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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