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닥터스’ 박신혜♥김래원, 이 믿음이 사랑으로 명중하길(종합)

입력 2016-07-12 2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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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신혜와 김래원이 신뢰를 쌓아갔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마음을 쌓아가는 혜정(박신혜)와 지홍(김래원)의 모습이 비쳐졌다. 수술에 들어간 양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이수정(임지연)은 갑작스럽게 흐려지는 시야에 당혹스러워하며 “안 보여요, 앞이 잘 안 보여요”라고 다급하게 외쳤다. 혜정은 사태가 나아졌다 수술을 하자는 서우(이성경)의 말에 “그러지 말고 지금 출혈 잡아요”라며 이대로 수술을 강행할 것을 지홍에게 권했다. 혜정은 당혹스러워하는 이수정의 손을 잡으며 “뇌에 작은 출혈이 생겼나 봐요”라며 “홍선생님이 잡을 거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서우가 거듭 중단을 요구하자 지홍은 “그냥 가자”며 다소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혜정은 “선생님이 기다리라잖아”라고 서우의 태도에 대해 경고하며 날을 세웠다. 다급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한 지홍은 “출혈 잡았어, 다시 자극 줘 봐”라고 혜정에 말했다. 이수정은 이에 흐트러졌던 시야가 돌아오며 “어 이제 제대로 보여요”라고 외쳤다. 잔뜩 신이 난 이수정의 모습에 무사히 수술을 마친 지홍 역시 “신기하죠”라며 확인차 검사에 나섰다. 수술실에서 민망한 순간을 맞이했던 서우는 수술이 끝나고 나온 혜정에게 “아까 뭐하는 짓이야? 그렇게 홍쌤한테 잘 보이고 싶어?”라고 몰아부쳤다. 그러나 혜정은 “너야 말로 수술중간에 그런 태도를 보이면 어떻게 해?”라며 환자를 안정시키는 게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혜정이 하는 짓은 뭐라도 싫은 서우는 “그렇다고 너만 잘났다고 꼭 그렇게 했어야 했냐”며 끝까지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지홍은 혜정의 친구인 수철(지수)을 찾아가 경과를 확인했다. 어떠냐는 물음에 수철은 “혜정이한테 들었을 거 아니에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수철이 “장가 아직 안 갔다면서요”라고 묻자 지홍은 “그럼 넌 갔냐”고 무심결에 말했다. 수철이 장가갔다는 대답에 지홍은 태도가 돌변하며 “장가갔어? 잘 했다”라며 “야, 일찍 가야지 장가는”이라며 혜정의 친구인 그에 경계심을 풀었다. 지홍은 신이 나 “너 멋진 놈이야, 장가도 가고”라며 “너 처음 봤을 때부터 멋지다고 생각했다, 얼굴도 잘 생겼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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